해외선물 손절기술(feat.나스닥선물)

손절에 대해 어떻게 알고 있는가?

대부분의 사람들은 손절은 필요하나, 어떻게 해야하는지?의 기술은 모른다.
그저 단순히 진입한 시점에서 손실이 커지면, 더 큰 위험을 회피하기 위해 "자른다"의 의미로 알고 있다.
(여기서 "물타기"는 논외로 한다. 언급할 가치조차 없는 너무너무 위험한 방법이기에)

또 어떤 이는 자신만의 일정한 손절폭을 정해놓고 기계적으로 청산한다.
내 손절만 내고 예상하던 방향으로 간 적은 없는가? 무척 많을 것이다.
가격의 움직임, 지지.저항의 변화, 차트의 흐름.폭 등이 매일매일 다른데, 어찌 매번 동일한 손절폭으로 시장을 융통성없이 대하는가!
하나는 알고 둘은 모르는 그야말로 초보적인 발상이다.

"손절 길면 긴데로, 짧으면 짧은데로 잘 안 된다" 라 하는 사람도 많다.
이는 기법도 없고 원칙도 없는 이들에게 주로 나타나는 현상이다. 기본적인 공부도 해야하고, 기법도 익혀야 한다.

 

"누울자리를 봐 가며 발 뻗으라" 는 말이 있지 않은가?
난 손절할 수 있는 자리가 없으면 진입도 하지 않는다.
예상할 수 있는 위험의 정도를 가늠/확인하고 진입을 하는 것이다. 
따라서, 진입마다 손절크기가 다르다. 물론 나 역시 최대손절폭은 있다. (참고로 내 최대손절폭은 크지 않다)
어떤 지지.저항선도, 박스도, 각종 보조지표를 통한 것이든... 모든 진입엔 [의외성]을 인정하고 들어가야 한다는 것이다.
해외선물엔 100%짜리 기법도, 보조지표도, 기술도 없다. 

우린 누군가에게 [손절]의 필요성에 대해 참 많이 듣는다.
단, 그 누구도 손절의 기술에 대해서는 알려주지 않는다. 
어떤 기법도 손절의 기술없이 수익을 내는 기법이 없음을 알아야 한다. 
기법만 기술인가? 손절도 기술이다!!

 

손절은 또 다른 기회를 갖기 위한 [기회비용]임을 인지하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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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요하면 기법매뉴얼(책)을 읽어보시면, 본 기법에 대한 손절의 방법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라!